충북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로 온라인 문화생활 즐겨요"

충북문화재단.© 뉴스1

(청주=뉴스1) 최지원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비대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자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연간 9만원을 지원한다.

온라인 가맹점은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플레이, 카카오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지니, 멜론, 야놀자 등이 있다.

한화이글스 온라인 샵을 비롯해 유림필방, 개똥이네, 리틀코리아 등 충북지역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은 11월30일까지다.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미사용 카드 잔액은 돌려받을 수 없다.

온라인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려면 미리 농협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사용등록'을 해야 한다.

사용처 정보와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이나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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