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 (뉴스1 DB)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지난 2016년 농심품부 향토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양양읍 포월리에 건립된 서광농협 버섯가공공장은 선별·세척·건조 등 1차 가공부터 제품화가 가능한 2차 생산설비까지 구축돼 6차 산업 집적화 및 가공제품 생산기반 조성으로 버섯 산업화를 위한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홍보 및 유통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자 인지도 확대 및 새로운 유통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양양버섯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인지도 확산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군농수산물수출협회와 연계해 버섯 가공제품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개척으로 버섯 재배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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