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세계생활체육연맹-(사)한국문화체육연합과 MOU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20.07.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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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세계생활체육연맹-(사)한국문화체육연합과 MOU


삼육보건대학교가 지난 8일 세계생활체육연맹, (사)한국문화체육연합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국내·글로벌 연수 공동 기획 △국내·글로벌 사업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태권도, 브레이크댄스, 골프 등 각종 생활체육 지도자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183개국, 350여 개의 체육단체가 가입한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은 알려지지 않은 각국의 전통 스포츠, 생활체육 보급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가 TAFISA를 통해 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된다.



그동안 (사)한국문화체육연합은 약 160여개의 체육·사회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8년 간 생활체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진용환 (사)한국문화체육연합 이사장은 "많은 이들이 규칙적인 신체운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덕·체 삼육교육을 지향한다. 특히 NEW START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생활화한다"며 "삼육보건대의 건강교육을 접목한 생활체육 지도자 교육과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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