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언택트 교육환경 구축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20.07.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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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도래한 '언택트' 시대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됐다.

이 여파로 교육도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초·중·고교는 물론 오프라인 대학은 입학식부터 시험과 종강까지 모든 학사일정이 온라인으로 이뤄져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반면 사이버대학은 온라인 운영이 원칙인 만큼 학사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됐다.



특히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언택트 학업을 위한 교육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일찍이 온라인 교육환경에 적응했다.
세종사이버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언택트 교육환경 구축


이 중에서도 세종사이버대는 국제학과의 정규과정은 물론 각종 학생참여 활동도 이미 100%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다.

또 온라인 강의의 한계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강의에서 실시간 라이브강의실이 운영되며, 원어민 교수의 전화영어. 전화중국어 서비스가 이뤄진다. 오프라인 보충수업과 특강은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대체한다.



이외에도 슬기로운 집콕생활 속 나만의 공부법 사진 콘테스트, 내게 국제학과가 갖는 의미를 표현한 영상공모전 등 비교과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국제학과 김현숙 학과장은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코로나19 사태 전부터 지속적으로 온라인 활동을 기획, 진행해왔다"며 "이번 위기를 교육전환의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준비된 언택트 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영어·중국어)는 오는 11일까지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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