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vs 모델, 낙서 패턴 드레스…"어디 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7.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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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이자벨 마랑' 2020 프리폴 컬렉션 착용한 배우 송지효

/사진=JTBC 제공, 이자벨 마랑/사진=JTBC 제공, 이자벨 마랑


배우 송지효가 화사한 패턴 원피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8일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연을 맡은 송지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JTBC 제공 /편집=마아라 기자/사진=JTBC 제공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송지효는 밝은 파스텔 컬러의 패턴이 돋보이는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송지효는 드레이프 장식이 허리를 강조하고 언밸런스한 밑단이 발목을 드러내는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송지효는 어깨 길이의 미디움 헤어에 웨이브를 연출하고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사진=이자벨 마랑 /편집=마아라 기자/사진=이자벨 마랑 /편집=마아라 기자
송지효가 착용한 의상은 '이자벨 마랑'의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191만원대다.

룩북에서 모델은 숏커트 헤어에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고 화이트 롱부츠로 컨트리 풍 룩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여름에는 다소 답답하게 보일 수 있는 부츠 대신 얇은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시원한 분위기를 냈다.

한편 8일 첫 방송한 '우리, 사랑했을까'는 로맨스물 드라마로 송지효 외에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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