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손잡고 델라페 과일맛 얼음컵 할인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BGF리테일
방송 콘셉트는 델라페 과일맛 얼음컵의 색다른 모디슈머 레시피로 쇼호스트로 나서는 이은형, 허안나가 방송을 통해 본인만의 얼음컵 믹스 레시피를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추천 받은 다양한 레시피를 즉석에서 제조할 예정이다.
지난해 CU 얼음컵은 하절기 월 평균 판매량 2000만개가 넘었고 연 판매량은 1억 개 이상으로 6년 연속 전체 상품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올해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6월 전년 대비 42.9% 매출이 올랐다.
CU는 첫 라이브커머스를 기념해 본방 사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씨유튜브 생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U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3명), 5천원권(30명)을 제공한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상품 설명과 함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는 동시에 점포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CU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