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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해외 부진에도 2Q 양호한 실적 전망-유진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7.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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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9일 대림산업 (83,500원 2300 +2.8%)에 대해 해외 부진에도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2조6761억원, 영업이익은 15.4% 감소한 2519억원"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동 및 동남아 일부 현장에서 1~2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던 것으로 파악되나 해외 사업 비중이 축소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부터 주택분양 본격 증가로 내년 주택 매출이 늘어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대림산업과 자회사인 삼호와 고려개발 등 3사 합산 올해 분양 목표는 약 2만9000호로, 달성 가능성이 높아 내년 주택 부문의 두 자릿수 성장률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4분기 서울숲 오피스 매각 차익으로 1271억원이 영업이익에 반영,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현재 주가는 PER(주가이익비율) 4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5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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