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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웹툰사업 재평가 지속, 웹툰사업 10조 잠재력-미래대우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0.07.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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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9일 카카오 (352,500원 3500 -1.0%)에 대해 카카오페이지 거래액이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웹툰사업의 가치 재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7만원으로 유지됐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32만8000원이다.

박정엽.김창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지의 올해 거래액 목표치가 5000억원으로 제시됐다"며 "기존 당사 예상(카카오페이지 3403억원, 픽코마 2340억원)을 대폭 웃도는 높은 성장 기대치가 카카오 자체 발표를 통해 재확인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들은 "픽코마에서 거래되는 IP 상당 부분(약 40%)이 카카오페이지 보유분이어서 연간 거래액 목표치 5000억원에는 픽코마 거래액 일부가 포함돼 있을 것"이라며 "업계 최초로 유료화에 성공한 카카오페이지는 콘텐츠 플랫폼 뿐 아니라 IP홀더로서 역할도 강화되고 있고 작가 및 CP사 투자를 통해 오리지널 IP 7000편 이상을 확보 중"이라고 했다.



또 "일본 픽코마는 플랫폼으로서 유료화에 성공했고 향후 K-스토리의 확장 잠재력 또한 증명했다"며 "픽코마 내 K-스토리 거래액 점유율은 40%에 육박한다"고 했다.


이들은 "카카오의 웹툰 관련 자회사는 카카오페이지(63.5%) 카카오재팬(픽코마 운영, 카카오가 79.5%, 카카오페이지가 19.9% 보유) 네오바자르(글로벌, 카카오페이지가 68.4% 보유)가 있다"며 "웹툰사업이 합산가치 10조원대의 잠재력이 있다고 보는 이유는 스트리밍을 표방한 차세대 엔터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는 구간이고 스토리 IP활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카카오의 장점은 마케팅이 제한적인 한국.일본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이미 이익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특히 픽코마는 2020년 들어 다운로드와 거래액이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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