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공격으로 군인 23명 숨져(상보)

뉴스1 제공 2020.07.0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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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보코하람 대원들. © AFP=뉴스1나이지리아의 보코하람 대원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시(市) 외곽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군인 23명이 숨졌다.

AFP통신은 현지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두구리에서 40km 떨어진 도로에서 보코하람 대원들이 매복 공격을 가해 나이지리아 군인 23명이 살해됐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코하람은 '서양식 교육은 죄악'이라는 뜻으로, 2009년부터 이슬람 신정 국가 건설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나이지리아 북동부를 중심으로 테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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