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 조한선 "'스토브리그' 이후 부담감…도전해보고팠다"

뉴스1 제공 2020.07.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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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조한선이 전작 '스토브리그' 성공 이후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한선은 8일 오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있다'(극본 서영희/연출 이동현) 제작발표회에서 "'스토브리그'가 끝나고 나서 다음 작품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걸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그와중에 '미쓰리는 알고있다'가 들어왔다"며 "대본이 좋았고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어서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그리고 이 드라마를 해보고 싶었다"며 "'스토브리그'가 저 때문에 잘 된게 아니라 어느 정도 끌고 갈 수 있는지 궁금했다. 좋은 선택 같다고 조언도 듣고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쓰리는 알고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 자살일지 타살일지 미스터리한 죽음에 얽힌 용의자를 추적하며 밝혀지는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룬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강성연 조한선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9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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