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 모습.(뉴스1 DB)© 뉴스1
이에 따라 성남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현장의 공사를 중지하도록 하고 근무자 1218명을 전수검사하기로 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A씨의 진술, CCTV 분석 등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현장 근무자 1218명 가운데 10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자가격리한 뒤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오면 공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 3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6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7일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와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