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 서면 축사를 대독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 서면 축사를 대독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더케이호텔서울에서 '비대면 시대의 DNA, Security On!'을 주제로 정보보호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보호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부처, 산학연 관계자 등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서면 축사에 이어 정보보호 유공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동훈 고려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조상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본부장이 국민포장을,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8일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