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아반떼 N라인 잘 빠졌네" ..렌더링 이미지 공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0.07.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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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8일 고성능 브랜드 ‘N’의 감성이 담긴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N라인’은 현대차 (250,000원 ▼2,500 -0.99%) 라인업에서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하며, 일반 모델과 비교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이달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재탄생한 ‘올 뉴 아반떼’에 고성능 브랜드 ‘N’의 내·외장 스타일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세부적으로 보면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게 특징이다. 외장 전면부는 슬림하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모습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이 장착됐으며 아웃사이드 미러와 윈도우라인(DLO) 몰딩, 사이드실 몰딩 등에 적용된 피아노 블랙 칼라로 차별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날렵하게 보이는 스포일러와 싱글 트윈 머플러, 수평 구조의 와이드한 리어 디퓨저 등을 통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PS(마력), 최대토크 27.0kgf·m(킬로그램·미터)의 힘을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를 변속기로 채택했다. 여기에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과 어울리는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동급 최고 수준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등이 탑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 뉴 아반떼’가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N라인 추가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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