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제이준에이치앤비, 중동 560억 화장품 수출계약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7.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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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 제이준에이치앤비 대표이사(왼쪽) 모하드 다나누어사 임원이 수출 확대 계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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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 제이준에이치앤비 대표이사(왼쪽) 모하드 다나누어사 임원이 수출 확대 계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 (6,230원 ▼230 -3.56%)은 계열사 제이준에이치앤비가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 다나누어와 56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체결한 370억 원 규모의 1차 수출계약이 확대된 것이다. 아이겔패치, 볼륨톡스, 프리미엄 브랜드 르소메 화장품, 마스크팩과 스킨케어 제품을 수출한다.



또 수출 국가도 기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 외 바레인, 카타르, 오만, 쿠웨이트 4개국이 추가돼 수출국이 6개국으로 확대됐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1차 수출계약으로 아이겔 패치 등이 중동에서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해 확대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미 첫 주문이 진행됐고, 추가 주문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중동뿐 아니라 동남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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