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에서 임택 동구청장과 주민자치계 직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하고 있다.(광주 동구 제공) 2020.7.7 /뉴스1 © News1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23~129번의 확진자로 등록됐다.
광주 124번(50대 남성·서구 치평동), 125번(50대 남성·서구 금호동), 127번(60대 남성·동구 학동), 128번(60대 남성·동구 동명동)은 광주 117번 확진자와 고시학원에서 접촉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확진자도 발생했다.
광주 126번(50대 여성·남구 봉선동)은 광주 35번 접촉자(광륵사 관련)로 분류돼 지난 6월 27일부터 7일까지 자가격리를 하던 중 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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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감염경로별로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30명, 광주사랑교회 33명, 일곡중앙교회 17명, 광륵사 7명, 고시학원 4명, SM사우나 1명, 해외유입 3명, 조사중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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