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는 지난 5일 방송된 tvN의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분에서 허리 라인이 강조된 핑크색 투피스를 입고 열연했다. 방송 이후 프로필상 169cm, 43kg로 알려진 서예지의 얇은 허리 라인이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서예지는 2017년 3월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몸매를 드러내는 비키니를 입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예지는 "속옷 위아래 색깔이 달라 누가 봐도 비키니가 아닌 속옷이었다"라며 "그래도 할머니가 '수영장에 아무도 없다'고 말씀하시는데다, 오죽 가고 싶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속옷 차림으로 수영을 했다"고 말했다.
서예지는 2013년 SK텔레콤·삼성전자 등 광고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시트콤 '감자별' 영화 '암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양자물리학' 이후 서예지의 2년 만의 복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