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에 뒷돈 의혹…JW중외제약 '압수수색'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7.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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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리베이트 거래 의혹을 받는 제약회사 JW중외제약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7일 "중외제약 본사 등에 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리베이트와 관련한 각종 장부 등이다.

제약회사의 리베이트는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의사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기타 사항은 현재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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