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임원과 보직 교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사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그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독일문학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Kiel 대학교 객원조교수,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부교수, 계명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독일 Regensburg 대학교 Humboldt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프린스턴대학교 대학원 100주년 기념 '동문 100인' 선정, 5.16 민족상 교육부문 수상을 비롯해 스웨덴 국왕 공로훈장, 미육군성 시민봉사 훈장, 폴란드 금십자 훈장, 독일연방공화국 대십자 공로훈장, 베트남 공훈 훈장 등을 수훈했다.
현재는 동산장학재단 이사장, 폴란드 명예영사, 미육군성 문화대사, (사)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 공동의장, 대구광역시 문화시민운동협의회 회장,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공동의장, 중국 공자아카데미 총부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