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민주당 의원(왼쪽)이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허종식 의원실 제공)© 뉴스1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동·미추홀갑)은 7일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과 간담회 자리에서 셀트리온이 이달 중 인천시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송도11공구에 바이오헬스산업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는 한편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펀드 조성과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항체 치료제에 대해 이달 중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부작용과 효과 등이 검증되면 내년 초 승인받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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