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e-모빌리티 공용차량 12대 본청·사업소에 보급

뉴스1 제공 2020.07.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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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e-모빌리티 공용차량 12대를 본청과 사업소 등에 보급했다.(전남도 제공).2020.7.7/뉴스1 © News1 김영선 기자전남도는 e-모빌리티 공용차량 12대를 본청과 사업소 등에 보급했다.(전남도 제공).2020.7.7/뉴스1 © News1 김영선 기자


(무안=뉴스1) 김영선 기자 = 전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핵심 시책 중 하나인 미래형 운송기기산업성장 확대를 위해 도내에서 생산된 e-모빌리티 차량 12대를 구입해 본청과 사업소 등에 보급했다.

7일 도에 따르면 'e-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 이륜차, 농업용 전기운반차, 전동 킥보드 등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1~2인용 이동 수단을 말한다.



도는 초소형 전기차 7대와 농업용 전기운반차 3대, 전기 이륜차 2대 등 총 12대를 전남도 농업기술원과 동물위생시험소, 산림자원연구소 등에 배치했다.

초소형전기차와 농업용 전기운반차는 e-모빌리티 지역 생산업체인 ㈜캠시스와 ㈜대풍에서 구입했다.



박용일 전라남도 회계과장은 "도와 시·군이 운영중인 공용차량 중 e-모빌리티 특성과 용도에 맞는 수요처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블루 트랜스포트 성장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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