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GS 배터리 맞손..충전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 협약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0.07.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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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 김상원 그린카 대표, 김동명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전무), 황호철 시그넷이브이 대표,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가 '충전환경 개선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GS칼텍스 (왼쪽부터)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 김상원 그린카 대표, 김동명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전무), 황호철 시그넷이브이 대표,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가 '충전환경 개선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GS칼텍스


LG화학 (373,500원 ▲500 +0.13%)GS (43,950원 ▲450 +1.03%)칼텍스가 전기차 업계 파트너들과 손잡고 충전 과정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배터리(2차전지) 특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시그넷이브이 (20,700원 ▲720 +3.60%)',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업체 '소프트베리', 전기차 택시 운영업체 '케이에스티(KST) 모빌리티', 공유 전기차 운영업체 '그린카'와 함께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엔 김동명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전무), 황호철 시그넷이브이 대표,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 김상원 그린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인 LG화학과 전통적인 정유 사업을 넘어 에너지·모빌리티 분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GS칼텍스가 배터리 특화 서비스를 상품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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