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 김상원 그린카 대표, 김동명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전무), 황호철 시그넷이브이 대표,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가 '충전환경 개선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GS칼텍스
양사는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시그넷이브이 (20,700원 ▲720 +3.60%)',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업체 '소프트베리', 전기차 택시 운영업체 '케이에스티(KST) 모빌리티', 공유 전기차 운영업체 '그린카'와 함께 '충전 환경 개선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인 LG화학과 전통적인 정유 사업을 넘어 에너지·모빌리티 분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GS칼텍스가 배터리 특화 서비스를 상품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