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소풍 명소로 자리잡은 영종 '을왕리빵판다' 전경/사진=문병환 기자
특히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인근에 동북아 최대 규모(132만여평) 복합리조트로 건설 중인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파라마운트 영화테마파크 포함) 지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최근거리에 위치해, 인스파이어가 단계적 오픈하는 2~3년 후부터는 외국인들도 즐겨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을왕리빵판다 내부전경과 인근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건설현장(유수지 포함)/사진=문병환 기자
주로 실내공연은 M터치의 주요 공연거점인 운서역 메가박스영종 '스페이스184'에서, 야외공연은 '을왕리빵판다'와 영종하늘도시 공원 해변 등지를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공연&문화허브 M터치(회장 정현식·슈가버블 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는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영종 청소년가요제, 영종 월드뮤직경연대회,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 등 연간 총상금 6,000만원대의 4대 가요제를 주관·진행 하면서 대규모의 공연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배경섭 을왕리빵판다 대표는 "빵판다 뒤쪽으론 왕산의 수목이 울창하고 앞쪽으론 바다와 유수지가 그림처럼 펼쳐져 시민들이 소풍 와서 여유로운 휴식과 힐링을 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연 예술도 더해지면 빵판다가 오감만족형 쉼터가 될 것 같다. 부침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만큼 늘 초심을 잃지않고 섬기고 나누는 자세로 건강한 문화쉼터를 일구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른쪽) 김태식 M터치 고문(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과 (왼쪽) 배경섭 '을왕리빵판다' 사장이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사진=문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