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피크닉 명소 '을왕리빵판다', M터치&월드에이드와 공연예술 나눔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문병환 기자 2020.07.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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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소풍 명소로 자리잡은 영종 '을왕리빵판다' 전경/사진=문병환 기자가족소풍 명소로 자리잡은 영종 '을왕리빵판다' 전경/사진=문병환 기자


한국의 관문 영종국제도시의 핫플레이스이자 가족·연인 소풍 새 명소 '강민호을왕리빵판다(BREAD PANDA)'와 M터치&월드에이드가 손잡고 공연 예술 나눔활동에 나선다.



2019년 10월 왕산 산자락 2,000여평 부지에 오픈한 '을왕리빵판다'(대표 배경섭)는 제과제빵 명장이 만드는 베이커리 본관 외에 갤러리카페형 별관, 널찍한 야외·옥상 잔디정원과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구비, 단기간에 가족 피크닉명소가 되어 주말에는 하루 2,000여 명이 찾고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인근에 동북아 최대 규모(132만여평) 복합리조트로 건설 중인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파라마운트 영화테마파크 포함) 지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최근거리에 위치해, 인스파이어가 단계적 오픈하는 2~3년 후부터는 외국인들도 즐겨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을왕리빵판다 내부전경과 인근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건설현장(유수지 포함)/사진=문병환 기자을왕리빵판다 내부전경과 인근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건설현장(유수지 포함)/사진=문병환 기자
이에 사회공익공연그룹 M터치&월드에이드는 지역상권 활성화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을왕리빵판다 내에 음향 악기 세트 등을 갖추고, '월드에이드 포시즌스'(봄팀·여름팀·가을팀·겨울팀)와 M터치 4대 가요제 출신자 등 공연풀(pool)을 갖춰 팝 가요 재즈 라틴 월드뮤직 등 다양한 봉사 나눔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공식적 시험운영을 거쳐,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종료 단계에 접어드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주로 실내공연은 M터치의 주요 공연거점인 운서역 메가박스영종 '스페이스184'에서, 야외공연은 '을왕리빵판다'와 영종하늘도시 공원 해변 등지를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공연&문화허브 M터치(회장 정현식·슈가버블 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는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영종 청소년가요제, 영종 월드뮤직경연대회,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 등 연간 총상금 6,000만원대의 4대 가요제를 주관·진행 하면서 대규모의 공연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배경섭 을왕리빵판다 대표는 "빵판다 뒤쪽으론 왕산의 수목이 울창하고 앞쪽으론 바다와 유수지가 그림처럼 펼쳐져 시민들이 소풍 와서 여유로운 휴식과 힐링을 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연 예술도 더해지면 빵판다가 오감만족형 쉼터가 될 것 같다. 부침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만큼 늘 초심을 잃지않고 섬기고 나누는 자세로 건강한 문화쉼터를 일구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른쪽) 김태식 M터치 고문(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과 (왼쪽) 배경섭 '을왕리빵판다' 사장이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사진=문병환 기자(오른쪽) 김태식 M터치 고문(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과 (왼쪽) 배경섭 '을왕리빵판다' 사장이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사진=문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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