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조감도/사진= 반도건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370만원대다. 지난해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500만원였던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단지에서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을 이용해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의 두 번째 관문이 될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들어서는 대구시 서구 이현동 일대에 사업비 14조원을 들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고속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문화 비즈니스지구, 친환경 생태문화지구, 첨단벤처 문화지구로 나눠지며 지구별 특성에 맞는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 문화공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 복합타운,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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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서대구역사는 연면적 7183㎡, 지상 3층 규모다. 역사가 들어서면 서대구 역세권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천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떠오르게 된다. 고속철도(KTX·SRT)와 광역철도,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이 정차한다. 향후 대구~광주 철도와 트램 등 새로운 교통체계가 구축되고 공항철도, 공항터미널을 통해 공항거점도시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해 있다. 서구청, 서부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와 평리공원도 가깝다. 홈플러스, 하이마트, 신평리시장, 대평리시장, 구평리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대로변에 이미 완성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거실 내부 모습/사진= 반도건설
‘첨단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옵션)’ 적용 예정이다. 세대 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질이 개선된다.
풍부한 조경을 갖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가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에서 관람 예약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