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이치알 (17,800원 ▲130 +0.74%)은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 기업의 지난해 결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50대 기업의 평균 연봉은 5925만원이었다. 성별 평균 연봉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남녀별 합계 평균 연봉을 밝힌 기업(31개사)을 비교한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6475만원으로 여성(4477만원)보다 1998만원 더 많았다.
여성 평균 연봉 1위도 △PI첨단소재(7400만원)였다. 다음으로 △스튜디오드래곤(7341만원) △덕산네오룩스(5879만원) △SK머티리얼즈(5600만원) △에이비엘바이오(5500만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4.9년으로 집계됐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공개한 기업(48개사) 중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PI첨단소재(15.1년)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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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파라다이스(10.4년) △에스에프에이(9.5년) △이오테크닉스(8.1년) △동진쎄미켐(7.7년) △리노공업(7.7년) △케이엠더블유(7.0년) △NICE평가정보(6.8년) △RFHIC(6.7년) △SK머티리얼즈(6.5년)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