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푸드테크계의 카카오-리딩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0.07.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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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푸드나무 (5,600원 ▲60 +1.08%)에 대해 '푸드테크계의 카카오'라고 7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하며 종목 분석을 시작했다.

한유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푸드나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간편건강식품을 유통, 생산(OEM)하는 푸드테크 업체"라며 "총 16개의 자사브랜드와 랭킹닭컴, 피키다이어트, 개근질마트 플랫폼 등으로 탑라인의 고성장과 고수익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누적 회원수는 130 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연내 1억팩 판매고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피키다이어트와, 개근질마트 플랫폼은 하반기 수익구간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윙입푸드와 합작법인으로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대체육 시장 진출도 계획 중으로 향후 국내 대표 푸드테크 기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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