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규 스타기업 15개사 지정…기업당 연 4천만원 지원

뉴스1 제공 2020.07.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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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뉴스1 © News1울산시청./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스타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5억 원 ~ 500억 원, 상시근로자(10인 이상) 중 정규직 비중 70% 이상인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정서를 받은 기업은 ㈜엔코아네트웍스, 아이케미칼㈜, ㈜태성환경연구소, ㈜건양, 주식회사 세홍, ㈜양수금속, 로텍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신우하이테크, 주식회사 썬테크, 전진산업 주식회사, ㈜우주특수산업, 대영테크, 주식회사 제영에스엠티, 주식회사 정운, 길엔지니어링㈜ 등 15개사다.



이들 15개사는 경영자 자질, 미래성장 가능성, 경영평가, 해외시장 진출 및 가능성 등의 선정 기준을 기초로 서류평가, 현장실태조사, 선정평가, 운영위원회를 거쳤다.

울산테크노파크(사업주관)는 스타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업성장계획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기업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기술혁신활동을 산학연 협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당 연 4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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