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고지사항 간소화한 건강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0.07.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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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생명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하나로 간소화해 고령자와 유병자도 3대질환 진단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수호천사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심사 조건에 따라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는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됐다. 1형(간편심사형)은 5년 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뇌출혈, 뇌경색)으로 인한 진단·입원, 수술이력에 해당 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 가능하다.

재해사망을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14개의 특약 부가를 통해 3대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비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요양병원암 입원비 등 각종 암보장 특약 가입으로 암으로 인한 수술부터 회복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의 진단비 및 수술비, 혈전용해치료비도 지급 받을 수 있다.

1형(간편심사형) 기준 만 30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년, 2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재해로 인해 50% 이상 장해 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 납입면제특약을 통해 유방암·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다음 회 이후 최초계약의 보험료도 납입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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