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더 뉴 A4'/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지난달에 출시된 5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A4'는 후보에 나란히 오른 렉서스 'UX F 스포츠(SPORT)'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17.7점(25점 만점)을 얻어 7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잘 반영돼 있으며,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장치가 탑재돼 있다"면서 "특히 12.3인치 스크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의 다양한 정보와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 들어선 △기아차 (110,200원 ▼1,800 -1.61%) K5(1월) △제네시스 GV80(2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A클래스 세단(3월) △제네시스 G80(4월) △현대차 (233,000원 ▼4,000 -1.69%) 올 뉴 아반떼(5월) △르노삼성자동차 캡처(6월) 등이 '이달의 차' 목록에 올랐다.
한편 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과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4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