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골드스타(Goldstar)'부터 '휘센(WHISEN)'까지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LG 에어컨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 역사를 알리기 위한 취지다.
금성 에어컨을 발견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골드스타 유리컵과 골드스타 에코백 등 '뉴트로(new+retro, 새로운 복고) 굿즈'를 증정한다.
LG전자는 1968년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며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에어컨 사업을 시작, 2000년 LG 에어컨의 새로운 브랜드인 LG 휘센을 선보였다. 휘센은 회오리 바람을 뜻하는 'Whirlwind'와 전달자를 뜻하는 'Sender'를 합쳐 단어로 '휘몰아치는 센바람'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성능을 선보여왔다. 지난 1월 출시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까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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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은 극세필터의 먼지를 일주일마다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1단계)과 0.3㎛(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분의 1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청정(2단계), 에어컨 내부 습기를 제거하는 열교환기 자동건조(3단계), 바람을 만드는 팬을 99.9% 살균하는 UV LED(자외선 발광다이오드) 살균(4단계)으로 구성된다.
임정수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은 "휘센 2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서 골드스타부터 휘센까지 LG 에어컨의 역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재미있게 알릴 계획"이라며 "위생과 편리함을 앞세워 4단계 청정관리로 국내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1968년에 국내 가전업계에서 처음 선보인 창문형 에어컨(왼쪽, 모델명 GA-111)과 올해 1월 출시한 휘센 듀얼 럭셔리 에어컨(오른쪽, 모델명 FQ23LADRB1). /사진제공=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