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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미우새' 유노윤호, 모벤져스도 반한 열정 만수르

뉴스1 제공 2020.07.0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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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노윤호가 '미우새' 출연 하루 만에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출연해 이상민 김희철 홍진영 등의 일상을 관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남다른 열정을 숨기지 않으며 재미를 더했다. 김희철과는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소속사 식구이고 홍진영과는 고향에서부터 알고 지낸 친구였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희철은 별명이 '흰철'일 만큼 청결에 신경을 썼다. 심지어 중식 대가인 이연복 셰프가 요리를 해주는데도 양념을 흘리진 않는지 기름이 튀진 않을지 걱정이 앞섰다. 김희철 어머니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유노윤호는 김희철과 숙소 생활 당시를 떠올리며 "심하진 않았지만 자기 영역은 깔끔해야 했다"라며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흘리면 눈빛이 돌변한다. 그러면 잠시 자리를 피해야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깔끔함에 완벽을 기하는 김희철과 달리 유노윤호는 연습에 있어서 완벽주의였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김희철이 하도 춤을 못 춰서 유노윤호가 맷돌이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김희철이 잘하는데 조금만 더 욕심을 내면 더 잘 할 것 같았다. 그래서 계속 연습을 했더니 '이제 그만 하라고!'라고 화냈다. 그때 카운트를 '빠빠빠빠'로 셌는데 아직도 '빠빠빠빠'만 하면 눈을 번쩍 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다이어트로 티격태격하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를 보면서는 유노윤호다운 방식으로 홍선영의 다이어트를 응원하기도 했다. 유노윤호는 "홍선영이 홍진영보다 더 예쁜 얼굴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누나에게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운동하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열정을 위해 과식하지 않는다면서 "많이 먹으면 졸리다. 과식하면 스스로 건방져지는 기분"이라고 말해 MC들과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어머니들은 유노윤호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감탄했다. 명언 제조기로 유명한 유노윤호는 이날도 "열정 만수르 이미지가 피곤하지 않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사람이니까 피곤한 건 당연하다. 그걸 받아들이는 마인드의 차이다"라고 답했다. 유노윤호의 성숙한 내면이 묻어난 발언이 어머니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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