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뉴스1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둘째 딸 하연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 박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돌아온 박현빈은 훌쩍 자란 아들 하준이의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아이를 육아해야 하는 박현빈은 하루 종일 피곤 속에 살아야했다. 특히 하연이를 보고 있으면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하는 하준이에 미안한 마음까지 들어야했다. 이에 박현빈은 하준이에게 "아빠가 하준이랑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집에 돌아온 박현빈은 하연이가 잠에 들자 하준이와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여기에 박현빈의 사촌동생이자 하준이의 영어선생님이 찾아오자 드디어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기도 전에 하연이가 잠에서 깨면서 박현빈은 쉬지도 못했다.
그런 다음에도 박현빈의 집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박현빈의 어머니, 아버지는 물론 동네 주민들과 끊임없이 인사를 나눠야 했던 박현빈은 계속해서 쏟아지는 피로를 이기지 못했다. 두 아이를 육아해야만 하는 박현빈이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이 쏠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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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새로운 슈퍼맨으로 등장할 배우 신현준의 모습이 예고됐다. 신현준은 슬하에 각각 5살, 3살 아들을 둔 늦깎이 아빠다. 신현준이 어떤 육아생활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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