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알렉스 뉴욕 동행 제안에 '고민'

뉴스1 제공 2020.07.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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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알렉스가 이민정에게 함께 뉴욕에 가자고 제안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가 윤규진(이상엽 분)과 이정록(알렉스 분)을 두고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규진은 이정록과 데이트하러 가는 송나희를 "잠깐 이야기 좀 하자"며 붙잡았다. 송나희는 윤규진이 걱정되는 듯 물었고, 윤규진은 송나희의 쪽지를 보여주며 무슨 의미인지 물었다. 송나희는 동료로서 감정일 뿐이라고 했고, 윤규진은 "확실하냐"고 되물었다. 윤규진은 무언가를 더 말하려고 했지만, 병원 동료들 때문에 대화를 이어가지 못한 채 송나희의 뒷모습을 아련하게 바라봤다.



송나희는 이정록과의 데이트에 집중하지 못했다. 이정록은 뉴욕으로부터 오퍼를 받았고, 송나희를 연구원 자리에 추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송나희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정록은 "같이 가자"라며 "시간 여유가 있으니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송나희는 생각에 잠겼고, 윤규진을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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