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 뉴스1
5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장미여사'에 도전하게 된 복면 가수들의 준결승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3라운드에서는 말년병장과 오징어가 대결을 펼쳤다. 먼저 무대를 꾸미게 된 말년병장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 백 홈'(Come Back Home)을 선곡해 특유의 힙합감성을 선보였고, 오징어는 이승철의 '말리꽃'을 열창하며 시원한 록 보이스를 선사했다.
말년병장의 정체는 모든 판정단의 예상대로 양동근이었다. 양동근은 "'복면가왕'은 여기까지 오기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3라운드까지 와서) 꿈만 같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