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X양세찬, 좀비 바이러스 감염…코믹 특수분장

뉴스1 제공 2020.07.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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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코미디언 지석진과 양세찬이 하급 좀비가 되고 말았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2020 환생 특집'으로 꾸며졌고, 지코 선미 조세호 이도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퀴즈 등수에 따라 나뉘어 밥을 먹었다. 이때 갑자기 좀비 떼가 멤버들을 덮쳤다. 안전지대에서 밥을 먹고 있었던 1, 2등 팀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들은 사활을 걸고 안전지대로 도망쳤다.



게임 룰에 따르면 좀비는 상급 좀비와 하급 좀비로 나뉘었다. 상급 좀비는 인간과 외형 차이가 없었다. 유재석 하하 양세찬 선미는 상급 좀비로 의심받기 시작했다. 특히 양세찬은 백신을 구하지 못하면 상급 좀비가 되는 위기에 빠졌다. 양세찬은 백신을 찾기 위해 혼자 안전지대 밖으로 나갔다.

출연자들은 안전지대와 좀비구역 사이에서 장난을 치던 중 지석진이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게 됐다. 결국 지석진이 좀비 떼들의 습격을 받아 하급 좀비가 됐다. 다른 출연자들은 감염을 막기 위해 백신을 찾기 시작했다. 그때 백신을 찾으러 간 양세찬이 돌아와 빨간색 백신을 먹었다고 주장했다.



유재석은 촬영장에서 의문의 파일철을 발견했다. 환생 캠프 참여 명단이 적혀있었고, 이를 통해 1명의 인간항체와 1명의 모체 좀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이광수가 찾은 티켓을 통해 인간의 수가 8명으로 줄었음을 알게 됐다. 빨간 백신을 먹었다고 한 양세찬은 투표를 통해 판정대에 섰고, 좀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백신을 먹었다는 주장은 거짓말이었다. 양세찬은 지석진에 이어 하급 좀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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