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09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6명, 경기 8명, 대전 8명, 광주 16명, 전북 1명, 강원 1명, 경북 1명, 제주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9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78명으로, 전날(4일 0시 기준 1270명) 대비 8명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군포 2명, 고양·수원·부천·안산·가평·화성 각 1명이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모두 4명(수원·안산·가평·화성)으로 수원에서는 장안구 영화동 거주 10대 A군(외국인)이 확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A군은 지난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했다.
별다른 의심증상이 없었던 A군은 입국자 검역절차에 따라 지난 3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고, 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 결과 4일 오전 10시30분 양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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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는 상동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조사결과 B씨는 고양 6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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