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KT가 선제적 조치로 이스트, 웨스트 사옥 모두를 폐쇄하기로 2일 결정했다.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검사를 받았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 임시 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7.2/뉴스1
추가 확진자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화문 이스트 사옥 직원 1명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KT는 첫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129명을 포함해 유사 증상을 보이는 직원, 검사를 희망하는 직원까지 500여명을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