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60명 치과치료 지원

뉴스1 제공 2020.07.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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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A·LG화학·여수시치과의사회 등 함께

치과 치료 /© News1치과 치료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LG화학 여수공장, 여수시치과의사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과치료 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꿈꾸라, 희망 스마일'이란 이름의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여수시 거주 저소득층 초·중학생 60여 명에게 진료비(본인부담금)와 예방 진료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기관·단체들은 최근 여수시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업 홍보와 행정 지원, 대상자 선정과 치과치료, 구강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1월 사업 추진을 위해 각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돼 7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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