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아파트 3일 견본주택 개관

뉴스1 제공 2020.07.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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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판상형 위주 설계
입지·상품성 등 지역 랜드마크 단지 기대

호반건설 ‘호반써밋 시그니처’ 조감도© 뉴스1호반건설 ‘호반써밋 시그니처’ 조감도©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호반건설이 3일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충청남도 당진시의 중심으로 꼽히는 당진시청 인근에 들어서며, 당진시에 공급하는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으로 총 1084가구이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Δ84㎡A 847가구 Δ84㎡B 189가구 Δ84㎡C 48가구 등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7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고, 계약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70만 원대의 평균 분양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비규제 지역 아파트로 당진시·대전시·세종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자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세대주 및 세대원에 관계없이 19세 이상자 청약 가능). 또, 이 단지는 청약 가점제 비율이 40%로 유주택자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지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전체 가구 수의 대부분을 판상형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일부세대)과 다목적실,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거실, 주방 등에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 세라믹 타일 등의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어린이집, 남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독서실 등에는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산소 발생기가 설치되고, 커뮤니티 시설에 최첨단 무인 경비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당진 버스터미널이 3km 내로 가깝고, 인접한 동부로와 남부로·32번 국도·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당진 시내와 천안·아산·평택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현대제철·석문국가산업단지·송산일반산업단지·아산국가산업단지·서산오토밸리·서산테크노밸리·서산인더스밸리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당진시 중심 입지에 ‘호반써밋’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전화 문의와 관심들이 많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 444-9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운영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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