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된 대구 북구 경명여고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건물 곳곳을 소독하고 있다. 2020.7.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 집단감염 사태는 지난 4월 요양병원 등에서 7명이 나온 이후 80여일 만이다.
3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명여고 3학년생이 다닌 남구의 연기학원에서 수강생 7명이 확진됐다.
또 이 여고생과 밀접 접촉한 3명도 코로나19에 감염돼 이틀 새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