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하반기에 실적개선 속도는 주춤할 전망"이라며 "디스플레이는 구조조정과 패널가격 하락, 가동률 하락으로 1분기 대비 영업환경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상황 역시 1분기 대비 크게 부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사업부별 업황 차별화…반도체 선전-IB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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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투자증권이 3일 삼성전자 (82,400원 ▲1,600 +1.98%)에 대해 올 2분기 사업부별 업황은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는 서버 중심의 수요개선으로 1분기 대비 실적개선을 기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2.4% 감소한 48조4840억원으로 예상한다. 반도체를 제외한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코로나19(COVID-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돼 디스플레이, 모바일, CE 등 소비재 매출은 크게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 실적개선 속도는 주춤할 전망"이라며 "디스플레이는 구조조정과 패널가격 하락, 가동률 하락으로 1분기 대비 영업환경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상황 역시 1분기 대비 크게 부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 실적개선 속도는 주춤할 전망"이라며 "디스플레이는 구조조정과 패널가격 하락, 가동률 하락으로 1분기 대비 영업환경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상황 역시 1분기 대비 크게 부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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