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자율도서기증 챌린지.(광주북구 제공) /© 뉴스1
이번 도서기증 챌린지는 공직자가 읽지 않는 책을 기증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도서자원을 제공하고 12월 개관 예정인 북구 양산도서관의 소장도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구 전 부서가 참여해 일반도서, 아동도서, 학습만화 등 최근 3년 이내의 출판도서 1200여권 확보를 목표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5년에도 장서 확충과 지식자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 기증 운동을 펼쳤으며, 20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운암도서관에 비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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