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7월02일(17:33)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최근 이화전기와 이아이디, 이트론, 이디티, 이큐셀 등 관계사를 대상으로 가짜뉴스 확산이 적극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정황을 파악했다는 것. 이러한 행위에 대해 즉각적으로 행동을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화전기 측은 그룹 내 법무팀과 외부 로펌 등을 통해 가짜뉴스의 주체를 확인하고 법적 대응을 통해 그 목적과 이유를 밝혀낸다는 계획이다. 확인된 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상 조치를 포함해 금전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근거 없는 위법 행위에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가담한 개인과 단체, 언론 등 모든 주체에 법원을 통해 단호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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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설립된 이화전기는 한국 전력변환기기 60여 년의 역사를 써왔다. 1969년 국내 첫 무정전전원공급장칠(UPS)를 개발한 이후 지하철과 원전 등 공공부문, 항공기와 잠수함 등 방산부문, 민간 전원설비 등 전원공급장치의 국산화를 이끌어 왔다. 1994년 코스닥 시장 상장 이후 꾸준히 사세를 확장해 10여 개 이상의 자회사와 관계회사를 거느리는 중견 그룹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