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카드 경품 추첨 상품.(인천시 제공)© 뉴스1
e음카드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나아이 주최로 진행된 이날 추첨에서 1등(1명) 상품은 2000만원 상당의 쉐보레 SUV차량 트레일블레이저였다.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응모에는 42만1290명이 참여했으며 e음카드 충전액 10만원당 1장이 생기는 응모권은 총 192만4415장이었다. 응모자 1인당 평균 45만7000원을 충전한 셈이다.
결국 A씨는 42만1289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행운을 거머쥔 것이다.
A씨는 사회자와의 통화에서 처음엔 믿지 못하다가 자신이 1등에 당첨된 사실을 확인하곤 환호성을 질렀다.
A씨는 사회자의 선창에 따라 “인천e음카드 사랑합니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한편 시는 8월까지였던 e음카드 캐시백 상향 기간을 올해 말까지 4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앞선 지난 3월부터 기존 월 최대 2만1000원이었던 캐시백을 월 5만5000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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