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전직원 대상으로 코로나 19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장흥군.
2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인근 지역에서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가정해 시행됐다.
교육은 의사환자나 확진환자와의 접촉자 발생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지침 △역학조사서 작성방법 △전화상담 응대 및 선별진료소 근무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보건소 방역소독반 및 장흥축협, 군부대, 군청 공무원 등의 협조를 받아 버스터미널, 공공기관, 유관기관 ,상가, 학원 등 방역소독도 집중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프면 집에서 3-4일 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기침예절),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선별진료소 상담하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