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7월02일(14:00)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소리바다 (55원 ▼95 -63.33%)가 군인공제회에 3중 부직포 일회용 마스크를 공급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코스닥 상장사 소리바다는 2일 와이제이코퍼레이션과 마스크 납품을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제이코퍼레이션은 군인공제회 100% 자회사 엠플러스에프엔씨와 66억원(부가가치세 포함) 규모의 3중 부직포 일회용 마스크 공급 계약을 맺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그동안 착실하게 준비한 마스크 제조업이 이번 계약으로 윤곽이 잡힌 만큼 흑자 전환의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꾸준한 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수익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