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대한석유협회 회장에 정동채 前 문화부 장관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20.07.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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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신임 대한석유협회 회장. /사진제공=대한석유협회정동채 신임 대한석유협회 회장. /사진제공=대한석유협회


제23대 대한석유협회 회장에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임됐다.

2일 대한석유협회는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 전 장관을 제23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했다.

정 신임 회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살레시오 고등학교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제15대, 16대,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04년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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