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제이브라운과 해조류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완도군.
2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우철 군수와 정영택 ㈜제이브라운 대표는 해조류를 활용한 먹거리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개발 상품은 해조류를 이용한 해초마카롱, 해초아이스크림, 해초쿠키 등 디저트 식품이다.
제이브라운은 서울 소재로, 지난 2006년도에 설립했으며 70여명의 직원들은 주로 초콜릿 제품과 케이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제이브라운은 최고의 파티쉐와 최신식 제조 시설을 갖췄으며, 대한민국 제1대 월드 초콜릿 마스터인 정영택 명인이 대표로 있다.
특히, ‘2021완도해조류박람회’ 기간에는 해조류를 이용한 과자 등 디저트 식품 개발 및 해조류를 이용한 쿠키 만들기 체험, 디저트 요리 레시피 공유와 경연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2021년 4월 23일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를 주제로 완도항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