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분석체계(알고리즘), 모의실험을 통해 원료 특성에 대한 데이터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동물성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순식물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찾아낸다.
대표상품 '잇츠배러 마요' 50여개 온·오프 유통경로서 각광
보통 마요네즈를 만들때 고소한 맛을 내고, 지방과 수분이 잘 섞이도록 하기 위해 계란이 가진 유화성분을 이용하지만, 더플랜잇은 동물성 원료처럼 유화를 강력하게 할 수 있는 구조를 약콩과 대두에서 찾아애 이를 순식물성으로 대체했다.
더플랜잇은 계란 외에도 우유, 버터를 대체하는 식물성 소재로 총 9개 제품을 출시했다. 마켓컬리, 쿠팡 등 50여개의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아시아 및 영미권 등 해외진출도 준비중이다.
양재식 대표는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 가는 식품기술(food-tech) 기업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