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0.07.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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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는 2019년 한해 동안 추진했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모아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한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세방(주)사진제공=세방(주)


세방은 경제, 사회, 환경적 노력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이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앞으로 매년 발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세방의 사업구조와 신성장동력 사업, 인프라 및 고객만족을 위한 활동,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활동, 윤리경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담고 있으며, 그 동안의 재무적 성과 외에 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과제를 다룬다.

세방은 1965년 창립, 항만하역 사업을 시작으로 운송, 보관, 하역 등 전통물류뿐만 아니라 콜드체인, 온라인 유통물류 및 해외 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1위 배터리 제조기업인 세방전지㈜를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는 물류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룹사에서는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공유가치 창조, 책임있는 비즈니스 실행, 지속적인 사회 공헌의 3가지 전략으로 지속 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세방 관계자는 “기존 세방이 추구하던 녹색물류와 친환경 신성장동력 사업, 안전 보건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들을 담아내어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임직원들에 내재화 하고, 외부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방의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7월 1일부터 세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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