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측 "日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 친구일뿐"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20.07.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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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노민우, 아야세 하루카/ 사진=뉴스1 DB,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틸컷왼쪽부터 노민우, 아야세 하루카/ 사진=뉴스1 DB,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틸컷


배우 노민우 측이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노민우의 어머니이자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대표는 1일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의 열애보도와 관련해 "열애는 아니고,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일뿐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일본 매체는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열애설과 관련해 아야세 하루카 측이 '친구 사이'라고 했고, 노민우 측이 '사생활'이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내용을 실었다.



이와 관련, 노민우의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취재여서 소속사가 배우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하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민우의 근황에 대해서는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검법남녀'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고 했다.

한편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니혼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했다. 드라마 '호타루의 빛',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 후에는 배우로 변신했다. 이후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 시즌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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